붕어빵 잉어빵 차이, 알고 먹으면 더 맛있다!

붕어빵 잉어빵 차이를 탐구해보겠습니다. 이 문서를 읽어주시면 붕어빵 잉어빵 차이를 알게 될 것입니다. 붕어빵 잉어빵 차이의 정보가 필요하시면 전체 다 읽어주세요. 이제 아래쪽에서 붕어빵 잉어빵 차이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붕어빵-잉어빵-차이-썸네일

 

목차

 

붕어빵 잉어빵 차이

 

종이-봉투에-담긴-붕어빵

 

겨울철 대표 길거리 간식인 붕어빵 또는 잉어빵을 사 먹기 위해 가슴속에 3천 원쯤은 항상 품고 다녔는데요, 요즘은 계좌이체도 가능하기 때문에 현금이 없어도 붕어빵, 잉어빵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세상이 참 편리해졌죠?

 

예전에 비해서 판매하는 곳이 많이 사라져서 아쉽지만 그래도 동네 곳곳에서 만나면 반가운 붕어빵과 잉어빵, 여러분들도 많이 좋아하시죠?

 

그런데 가만히 보면 붕어빵을 파는 곳도 있고 잉어빵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이름만 다르고 같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둘은 엄연히 다른 종류입니다. 언뜻 보면 그냥 비슷해 보이는데 도대체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붕어빵 잉어빵의 차이점, 지금부터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죽이 달라요

 

붕어빵과 잉어빵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반죽입니다.

 

붕어빵은 밀가루를 주재료로 로 사용하여 걸쭉한 반죽으로 두툼하여 상대적으로 기름기가 적고 단단하며 담백한 맛이 포인트입니다.

 

잉어빵은 밀가루에 버터, 기름등을 첨가하여 묽고 얇은 반죽으로 붕어빵에 비해 기름기가 많고 감칠맛을 살렸으며, 찹쌀이 추가되어 더욱 쫄깃쫄깃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생김새도 달라요

 

붕어빵과 잉어빵은 외관으로도 차이점을 보입니다.

 

붕어빵은 몸통이 둥글넓적하고 짧고 통통한 생김새이며, 잉어빵은 몸통이 길쭉하고 늘씬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붕어빵은 밀가루 반죽으로 두툼하여 비늘무늬가 명확한데 비해, 잉어빵은 얇은 반죽으로 무늬가 잘 보이지 않으며 속 재료가 비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뭐가 들어있나? 속 재료의 차이

 

붕어빵 잉어빵은 빵 안에 들어가 있는 속재료에서도 차이점을 보입니다.

 

요즘은 슈크림, 피자, 치즈, 김치, 고구마 등 다양한 속재료가 추가되었지만 붕어빵 하면 단연 팥이 대표적인 속재료로 사랑받고 있으며, 들어가 있는 속재료의 양과 위치에 따라서도 붕어빵과 잉어빵의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붕어빵은 속재료가 가운데, 몸통 부분에만 포진되어 있고, 잉어빵은 머리부터 꼬리까지 전체적으로 속재료가 채워져 있습니다.

 

우리 동네 붕어빵 파는 곳, 붕세권

 

붕어빵을 파는 곳을 '역세권'에 비유하여 붕세권이라고 불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참 위트 있는 명칭인데요, 우리 동네에서 붕어빵을 어디에서 파는지 검색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슴속 3천 원

 

가슴속-3천원-어플-메인-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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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 3천 원 어플은 붕어빵 잉어빵을 비롯하여 타코야키, 계란빵, 호떡 등 내 주변의 겨울철 간식거리를 판매하는 곳을 알려주는 어플입니다. 최근에는 앱 업데이트로 푸드트럭으로도 대상이 확대가 되어 길거리 음식, 푸드트럭 음식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근 마켓, 네이버 카페 이웃

 

많이들 사용하시는 당근 마켓과 네이버 카페의 이웃 메뉴로도 붕어빵을 판매하는 곳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당근 마켓은 동네 생활 메뉴에서 오가는 다양한 정보 중 붕어빵, 타코야키 등 길거리 음식의 위치와 가격, 영업시간 대한 정보가 많이 오가기 때문에 당근 마켓 동네 생활에서도 우리 동네 붕세권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의 이웃 탭도 당근 마켓의 동네 생활과 같은 역할을 하는 메뉴로, 동네 맛집 카테고리를 통해 우리 동네 및 내 근처에서 붕어빵 등 길거리 음식을 파는 곳에 대한 정보를 아실 수 있습니다.

 

 

붕어빵은 어디에서 왔을까

 

일본식-붕어빵-타이야키

 

이쯤 되니 붕어빵이 어디에서 유래되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저도 이런 궁금증이 생겨 붕어빵의 유래를 찾아봤는데요, 그 결과를 공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붕어빵에도 족보가 있다'를 쓴 저자인 윤덕노 씨에 따르면, 붕어빵은 1930년대 일본의 '타이야키'라는 빵이 우리나라로 들어오며 '붕어빵'으로 변형되어서 정착되었다는 것이 가장 유력한 설입니다.

 

'타이야키'는 일본어로 구운 도미를 뜻하는데, 당시 도미는 일본에서 매우 귀하고 서민들이 먹기에는 매우 비쌌기 때문에 도미 모양의 빵이라도 먹자라는 의미로 타이야키가 만들어졌습니다.

 

붕어빵이 우리나라에 정착하게 되고, 그 후에 후발주자로 잉어빵도 등장하여 붕어빵과 잉어빵 2파전 구도가 되었는데요, 요즘은 붕어빵보다 잉어빵을 판매하는 곳이 더 많아서 붕어빵 마니아들의 아쉬움이 큽니다.

 

 

정리

 

1. 붕어빵 잉어빵의 차이점 하나, 생김새가 다르다.
2. 붕어빵 잉어빵 차이점 둘, 반죽이 다르다.
3. 붕어빵 잉어빵 차이점 셋, 안에 들어가는 속재료의 차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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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잉어빵 차이를 공유해드렸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른 지식도 필요하시다면 상단의 글들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