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로야구 FA (박민우, 노진혁, 이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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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FA 스토브리그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오늘은 박민우, 노진혁, 이태양 선수의 계약 확정 소식과 함께 박세혁 선수의 계약 임박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총 21명의 FA 선수 중 9명이 계약을 완료하였습니다. 아래 게시글을 통해 FA 계약이 확정된 박민우, 노진혁, 이태양 선수의 세부 계약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프로야구 FA 계약 확정 선수들 소식은 아래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 2023 프로야구 FA (원종현, 박동원, 유강남)

📌 2023 프로야구 FA (양의지, 채은성, 장시환)

 

 

프로야구-FA-썸네일
프로야구-FA-썸네일

 

 

목차

     

    박민우, NC 다이노스 잔류

     

    프로야구-FA-박민우
    프로야구-FA-박민우 / (c) NC 다이노스

     

    • 원 소속 : NC 다이노스
    • 현 소속 : NC 다이노스
    • 계약기간 : 5+3년
    • 계약금 : 35억 원
    • 연봉 : 45억 원
    • 옵션 : 10억 원
    • 3년 옵션 : 50 억 원
    • 총액 : 140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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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를 놓친 NC 다이노스가 박민우는 놓치지 않고 붙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11월 23일 NC 다이노스는 박민우와의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계약기간 5+3년으로 최대 8년, 계약금 35억 원, 연봉 45억 원, 옵션 10억 원, 이후 계약 실행을 포함한 3년 옵션 50억 원으로 총 140억 원의 초대형 계약입니다.

     

    이로써 박민우 선수는 최대 8년간 NC 다이노스의 유니폼을 입고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박민우 선수의 8년 계약은 2022년 두산 베어스의 허경민 선수의 최대 7년 계약을 뛰어넘는 KBO 리그 최장 기간 계약 기록입니다.

     

    박민우는 "NC에서 쌓은 좋은 기억이 많다. 응원해주시는 팬들과 남은 야구 인생을 함께하고 싶다는 열망이 컸다. 좋은 성적으로 오래 뛰고 싶다"며 FA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노진혁, NC 다이노스 →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

     

    프로야구-FA-노진혁
    프로야구-FA-노진혁 / (c) 롯데 자이언츠

     

    • 원 소속 : NC 다이노스
    • 현 소속 : 롯데 자이언츠
    • 계약기간 : 4년
    • 계약금 : 22억 원
    • 연봉 : 24억 원
    • 옵션 : 4억 원
    • 총액 : 40억 원

    👉 노진혁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 인사 👈

     

     

    NC 다이노스의 내야수 노진혁 선수는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을 선택했습니다.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22억 원, 연봉 24억 원, 옵션 4억 원, 총액 40억 원으로 롯데 자이언츠와의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노진혁은 "정성을 다해 인간적으로 다가와 준 롯데의 진심을 느꼈다. 좋은 계약을 제시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며, "명문 구단에 오게 돼 영광이다. 제 가치를 인정해준 만큼, 선후배와 하나가 되어 좋은 성적을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FA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태양, SSG → 한화 이글스로 이적

     

    프로야구-FA-이태양
    프로야구-FA-이태양 / (c) 한화 이글스

     

    • 원 소속 : SSG 랜더스
    • 현 소속 : 한화 이글스
    • 계약 기간 : 4년
    • 계약금 : 8억 원
    • 연봉 : 17억 원
    • 총액 : 25억 원

    👉 한화 이글스 오피셜 발표 👈

     

     

     

    2022년 통합 우승팀인 SSG 랜더스의 이태양 선수는 친정팀 한화 이글스로 돌아옵니다. 2010년 신인 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36위로 한화에 지명되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태양 선수는, 2020년 노수광 선수와의 1:1 트레이드로 2022년 올해까지 SSG에서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우승을 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한화 이글스로 돌아갑니다. 계약 기간 4년, 계약금 8억 원, 연봉 17억 원, 총액 25억 원으로 한화 이글스와의 FA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태양은 "그리웠던 한화로 돌아와 기쁘다"며 "잠시 팀을 떠난 사이 선수단이 매우 젊어졌다. 책임감을 느끼고 즐겁게 운동하겠다"며 이번 FA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FA 시장의 마지막 포수인 두산 베어스의 박세혁 선수는 NC 다이노스와의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양의지를 잃어 발등에 불이 떨어진 NC는 박세혁을 컨택하여 발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박세혁 선수는 23일 NC와의 계약을 확정 짓고, 24일 오전 창원을 방문하여 계약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계약 조건은 4년, 최대 50억 원의 규모가 될 전망입니다. 자세한 소식은 추후 오피셜이 뜰 경우 다시 정리하여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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